
가을 단풍이 지고 나서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늘 11월 달입니다. 크리스마스 요리들도 준비하시고 생각하시느냐고 정신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지인분이 매년 밤을 선물로 해주셔서 다시 밤 조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밤이 30알 밖에 되지 않아서 밤 까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지만 밤이 많으면 손목이 어찌나 아프던지 그래도 맛있는 밤 조림을 완성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을철 쌀쌀해지고 기운 없을 때 달달한 밤 조림 하나면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만큼 영양이 풍부한 요리 중에 하나입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 요리와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 🙋♀️ 여행과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 🤹♀️ 기타 외 유용한 생활정보 보늬 밤 밤 조림..

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다들 영화 리틀 포레스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뭐랄까 차분해지고 뭔가 집중하면서 힐링을 하면서 보게 된 영화이어서 지금도 가끔 쉬고 싶을 때 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시다 보면 밤 조림 하는 부분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딱 이 장면을 보자마자 " 저거다." 만들어 봐야지 하고 서 만든 게 밤 조림이었습니다. 저는 종종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을 보지 말았어야 됐습니다. 진짜 밤 조림은 정성과 인내, 그리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생밤 껍질부터 까야되는데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그냥 쪄 먹을까? 생각을 진짜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밤은 시중에서 구매하시던가 야산에서 밤을 따올 수 있으시면 밤을 따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