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하면 얼큰한 국물을 시원하다고 말하는 민족이지 않습니까? 👍(뜨끈한 국밥에 소주 한잔) 다들 알고 계셨나요? 해장국은 술기운을 풀기 위해서 먹는 국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론 술기운을 풀기 위해서 먹지만, 한 끼의 식사로도 해장국을 먹기도 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원래 해장국은 술로 쓰린 창자를 달래주는 뜻이라고 하여 "해정"이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이게 해장국으로 와전돼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현재의 해장국의 유래는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외국인의 출입이 잦아졌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주로 소고기의 안심, 등심 주요 부분을 많이 먹었고, 내장, 잡고기, 뼈 등이 많이 남게 되어 인근 식당에서 이것들을 이용해서 국을 끓인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국이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
요리와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
2023. 1. 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