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일상생활에 너무 찌들어서 휴가를 받아 아빠랑 단둘이서 2박 3일 안면도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업무에 찌들고, 상사에 찌들고, 거래처에 찌들고 힘든 나날들이 많아 머리 식히려고 갔던 캠핑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제가 캠핑을 다니는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할까?", "내가 텐트를 피칭하고", "가기 전까지 준비하고", 또는 캠핑장을 가족이랑 가면 "챙겨주고", 친구들이랑 가면 "요리해주기", 무언가를 해줌으로써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인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고기 구워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 남이 고기 못 구우면 자발적으로 고기 굽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힘든 캐릭터입니다.) 제 완성된 텐트는 캠린이한테 맞는..
요리와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
2022. 9. 14.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