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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체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소화제를 먹던가 병원을 가서 주사를 맞는 편인데 이마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다들 있으실 거 같아요.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손을 따주기도 하고 검은색 피가 나오면 체기가 내려갔던 기억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오늘 생활 속에서 유용한 체했을 때 손따는 방법, 지압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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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화불량 원인과 증상
소화불량은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가 안 되는 증상뿐만 아니라 식후 포만감, 식욕 부진, 복부 팽만감, 조기 포만감, 트림, 상복부 불쾌감 또는 통증, 속 쓰림, 오심(메스꺼움), 구토, 위산 역류, 가슴앓이 등 소화기계 증상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고 식사를 하실 때 급하게 식사하는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음식물이 충분한 소화 효소의 작용을 거치지 않아서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경우 빈번하게 있습니다. 식사하실 때나,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공기를 삼켜서 더부룩한 증상 등리 지속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다한 흡연, 커피와 술의 과다 섭취, 음식에 대한 과민성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불규칙한 배변 습관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소화제 정보
3. 손을 따면 체기가 내려갈까요?
우리가 어렸을 때 보면 할머니가 머리카락에서 바늘을 긁고서 손가락을 따서 피를 뽑는 행위들을 다들 경험하셨을 거 같아요. 저는 할머니, 어머니한테 사혈요법을 받았는데요. 피를 뽑고 나면 체기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어서 참 신기했던 거 같아요. 또 피를 뽑으면 맑은 피가 아니라 검붉은 피가 나오는 게 신기했어요.
또 이렇게 손따는 법 같은 경우는 한의학에서 사혈요법은 신체의 혈위에 침으로 자락(침으로 정맥을 찔러 나쁜 피를 뽑아냄) 한 후 부항으로 혈액을 배출해 상병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고유한 의료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을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인체는 모든 것에 경락과 경혈에 이어 순환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혈이 뭉쳐 있으면 이를 풀어줘야지 개선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검지는 대장 기능으로 연결돼 어있는데 이 부분을 자극 또는 사혈을 해서 혈액순환을 촉지 해 체기를 내려가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많아서 한의원이나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4. 손 따기 위치 알아보기
a. 소상혈: 엄지손톱 아래 위치하고 있어요.
손톱이나 이쑤시개같이 끝이 가느다란 물질을 이용해 꾹꾹 눌러서 지압을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에 증상이 심할 경우 소독된 뾰족한 물건으로 찔러 피를 내주시면 됩니다.
이때 바늘 같은 경우는 반드시 1회용 바늘과 알코올 스압을 충분히 소독하고 진행해주셔야 됩니다.
✔✔소상혈의 지압과 따는 경우 우리 몸에 기능을 조절하는 것에 효과가 있고 감기로 목이 부어오르고, 기침, 발열 등을 치료해 주며, 이 외에도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나 숨이 차고 답답할 때 활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 십 선혈 : 십선혈 위치는 손톱 아래 2~3m 떨어진 위치에 있어요
✔✔십 선혈은 열 손가락 모두에 있어서 십 선혈이라고 불리는 혈자리 이 빈다. 십 선혈은 체기가 있을 때 바늘로 찔러 검은 피를 빼는 혈자리인데, 체했을 때, 가슴이 답답할 때, 설사나 복통이 있을 때 바늘로 사혈 하여 한의학 사혈 요업과 민간요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어지러움, 졸도, 갑자기 정신을 잃어가, 쓰러졌을 때, 소아의 경기, 화병으로 인해 고열이 있을 때 손톱의 가장 윗부분을 찔러서 피를 빼주시면 증세가 가라앉기도 합니다.
5. 체했을 때 지압 방법
a. 합곡혈: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파인 부분에 있어요.
✔✔합곡혈은 중풍의 8대 명혈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그 효능은 체했을 때, 치통, 시력향상을 원할 때, 두통, 편두통, 감기에 걸렸을 때 또는, 아침에 일어나 눈이 많이 부었을 때 부종, 통증 등에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장 운동과 손, 팔, 얼굴의 기혈순환에 효과적입니다.
b. 내관혈의 위치는 사진과 보이는 위치인데요. 손목 부분에서 손가락이 2마디 ~3마디 사이 위치입니다. 동그라미 점을 찍었죠? 그 부분을 지압이나 침을 맞으면 좋습니다. 집에서는 지압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 혈자리는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가 많이 받으면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생기는 증상으로 답답증, 가슴 두근거림, 스트레스성 두통, 스트레스성 근골격계 통증, 각종 신경증 치료에 내관혈 치료를 많이 쓰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소화(위염, 소화불량, 입덧, 구역감, 구토 증상)를 안될 때 침이나 지압을 맞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c. 마지막으로 체했을 때 먹으면 대표적은 좋은 음식이 무와 매실이 있습니다.
특히 매실액에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유기산이 위와 장을 진정시키고,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 줍니다. 평소 효과가 잘 안되시는 분들을 매실차를 묽게 해서 자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무즙은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존재해 만성 소화 불량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능이 활성화되며, 특히 다아스타제라는 효소가 전분과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돕고, 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즙은 무를 잘라서 믹서기에 갉아서 먹는 방법과 꿀로 달여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 때 무즙만 먹는 것이 좀 더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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