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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는 진짜 봄이 찾아오는 것 같다. 봄에는 특히 식곤증이 많이들 찾아오는데 겨울철에 움츠렸던 몸들을 기지개 쭉 켜면서 봄 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봄에는 특히 벚꽃이 유명해 전라북도의 이쁜 벚꽃 명소들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꽃 나들이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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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벚꽃 명소 베스트 5
✅ 정읍 9경 벚꽃 축제 : 전라북도 정읍시 벚꽃로 401
- 정읍천 둔지 무료 주차
- 빌라촌 갓길 무료 주차
전라도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바로 정읍천 벚꽃길이다. 정읍천에서 연지동 까지 5km의 1,200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야간에는 경관 조명들이 벚꽃 길드을 비춰서 멋진 풍경을 연출해 나들이나 여행으로 최고인 곳이다.
✅ 모악산 벚꽃잔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
- 모악산 공영 주차장
- 전북도립미술관
금산사까지 이어지는 10㎞ 도로변의 벚꽃도 절경이어서 김제시는 2008년 4월부터 호남 명산인 모악산을 명산으로 만들기 위해 벚꽃 축제와 다양한 축제를 진행되고 있다. 산에 있다 보니 가벼운 산책, 등산 코스로 좋지만 도립미술관 쪽으로 내려오면 또 다른 벚꽃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들이 겸 맛있는 식당에서 힐링을 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 중에 하나이다.
✅ 소양마을 벚꽃길 터널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06 두부마을을 찍고 오면 된다.
- 주차는 가게 앞 또는 갓길 주차를 이용하면 된다.
완주의 소양마을 벚꽃길은 수령이 아주 오래된 나무들로 모여있어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화려하게 개화되어 유명한 곳이다. 봄이면 완주 소양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지존의 막걸리, 엿 뽑기, 선물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있어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 부안 개암동 벚꽃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197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과 개암사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소규모 마을 축제로 벚꽃축제 기간에는 차 없는 거리로 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암 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이 전면 통제되니 이후 주차 안내를 받아 주차 후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되며 벚꽃축제와 함께 개암사와 주류성의 문화탐방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완주 구이저수지 벚꽃길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508-9
구이 농협 주차 또는 작은 유료주차장 이용
벚꽃 시즌에는 주차가 협소하니 새벽 일찍 또는 갓길주차 후에 구이 저수지 벚꽃 기를 구경하는 것 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완주군 두현마을을 검색 후 둑 쪽으로 차를 타고 들어오면 왕벚꽃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고, 인근에 주차를 하고 둑길을 걸으면서 벚꽃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구이저수지는 언덕 위에서 언덕옆의 벚꽃길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연인, 가족, 여행으로 최고인 곳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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