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 수비드 하는 방법, 밥솥 수비드 가니쉬와 시어잘토치

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다들 집에서 요리 가끔 하시죠? 수비드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챗살 소고기를 구매했습니다. 고기는 정육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홈플러스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수비드 요리방법

 

1. 산 고기의 부위의 핏물을 닦아줍니다. (핏물이 있는 상태로 요리를 하게 되면 핏 비린내 나 냄새가 안 좋아 맛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2. 한 종류의 맛(기본 소금 후추 올리브유)을 원하시는 분들은 수비드 전용 봉지를 사용하셔서 밀봉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수비드 스테이크를 해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맛으로 시작했습니다.

 

a. 로즈메리와 소금과 후추 (올리브유, 버터를 각각 밀봉해줬습니다.)

b. 파프리카 가루와 흑후추 시즈닝 그리고 올리브유로 밀봉해줬습니다.

 

수비드 고기 양념하고 밀봉해주기.

 

제 경우는 소고기 하나하나 맛을 다르게  하기 위해서 소스를 묻혀주며 밀봉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소고기에는 트러플 오일을 함께 하나하나 밀봉을 해주면 수비드의 첫 단계가 완성됩니다. 

 

✔✔수비드의 경우 밀봉을 하신 후 저온으로 하는 요리이기 때문에 온도와 밀봉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비드 전용 밀봉 기계와 비닐이 있어서 쉽게 만들었지만, 없으신 분들은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지퍼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퍼백에 고기 시즈닝 하는 것을 그냥 넣지 마시고 반드시 공기를 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 빼는 방법을 수비드 할 고기를 "김밥"처럼 말아주시는 방법과 빨대를 이용해서 공기를 빼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비드는 사진을 못 찍은 관계로 중간을 생략하고 수비드로 완성된 고기가 나오게 되는데요. 저온 요리를 하기 때문에 밀봉 안에서 육즙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이 육즙을 이용해서 스테이크를 소스를 만들어도 감칠맛 나면서 맛있는 요리가 되기도 합니다.

수비드 온도와 집에서 밥솥으로 수비드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60도 2시간 해주시면 미디엄 레어 정도로 알맞게 익습니다. 

만약에 수비드 기계가 없으신 분들도 집에서 수비드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쓰는 전기밥솥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전기밥솥에 물을 넣고 보온으로 변경해서 2시간 ~ 4시간까지 해주시면 고기의 상태에(두께, 익힘) 따라 미디엄 레어부터 미디엄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온 밥솥 온도를 69도로 설정해 주는 것과 또는 인덕션으로 온도를 조절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디엄 레부터 미디엄까지 온도는 54~60도입니다.

 

저는 예전에 정수기로 뜨거운 물로 받아서 수비드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수돗물 뜨거운 물로 하면 더 쉽고 빠르게 물을 받을 수가 있는 장점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하실 때 참고해 보시면 좋을 실 것 같습니다.

 

시어잘토치

시어 잘 토치 구매와 활용법

 

시어 잘 토치는 먹방 유튜브에서 많이 나와서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대만족하고 있는 토치 중에 있습니다.

토치 기능을 하는 제품은  "밴조 매틱 TS 8000"이며 시어 잘 토치를 함께 구매를 해주셔야지 됩니다. 두 제품만 구매만 해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었던 장비였습니다.

 

👉👉위 제품들은 불맛과 멋을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위 제품이 없어도 수비드 후에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나 버터를 두르시고 수비드 스테이크의 겉면을 바삭하게 또는 알맞게 더 익혀주면 됩니다.

 

익힘의 정도의 따라 식감이 달라지고, 너무 익히면 웰던처럼 퍽퍽해지니 적당히 센 불에 2분 안에 겉면만 살짝 익혀주시는 게 좋습니다.

가니쉬 만들기

수비드 안에서 나오는 육즙과 버터를 이용해서 프라이팬에 알맞게 구워서 익혀줍니다.

 

수비드의 장점은 저온으로 고기를 익혀서 고기 자체의 영양소, 식감 등이 파괴가 안되어 더욱 부드럽다는 점에 있지만, 수비드 한 자체로만 드시면 너무 물컹거려서 드시기가 별로 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팬에 버터나 올리브유를 두르고 겉면을 바삭하게, 또는 그냥 알맞게 익혀준다면 식감과 부드러움을 한 번에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가니쉬 간은 소금과 후추로 했습니다.

 

스테이크 완성

 

스테이크 와 가니쉬 완성

저는 요리를 좋아하기에  집에 히말라야 소금, 고추냉이, 스테이크 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바질 페스토가 있어서 취향 것 먹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 요즘은 밀키트도 스테이크로 잘 나온 게 있어서 따라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요리하는 이기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