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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장하면서 만들었던 무 장아찌가 아주 알맞게 익어서 무짠지 무침, 냉국, 간편한 레시피로 만들 수 있다.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만드는 무 장아찌는 기다리기만 하면 맛있게 익기 때문에 우리가 밥맛 없을 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밑반찬이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좋아 겨울이 오기 전 상비약으로 많이 쓰였다고도 한다.
요리재료
- 무짠지 1,446g,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깨소금, 다진마늘, 설탕, 대파 조금 45g
- 숟가락 기준으로 설탕 1, 고춧가루 1, 참기를 1, 들기름2, 깨소금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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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아찌 무짱지 무침 입맛 없을 때 먹기 좋은 밑반찬
1. 무장아찌 만들 대에는 천일염과 무의 쿰쿰한 향을 없애기 위해서 고추씨를 넣어서 숙성하기 때문에 찬물로 1번 정도 헹궈서 고추씨를 모두 제거한 뒤에 슬라이드로 썰어 얇게 채 썰어주면 된다.
✅ 무 채썰기, 대파 45g 송송 썰기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를 채 썰고 물에 담가서 2번 ~ 3번 빨아주면 부드럽고 짠기가 적당한 빠진 무생채를 맛볼 수 있다.
✅2분 ~ 3분 손으로 빨아주고, 물에 20분 담그고 나서 한 번 더 빨아주고 수분을 모두 짜주면 된다.
2. 이제 숟가락 기준으로 무짠지를 양념을 해줘야 된다.
✅ 천일염으로 숙성되었기 때문에 따로 소금 간을 안 해도 된다.
✅ 숟가락 기준으로 설탕 1, 고춧가루 1, 참기를 1, 들기름 2, 통깨 0.5, 다진 마늘 0.5 (17g)을 넣고 버무려주면 맛 좋은 문 짠 지무침이 완성이 된다.
3. 요리의 특징을 말하자면 간이 세지 않기 때문에 물에 밥 말고서 무짠지를 듬뿍 먹어도 맛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렇게 만든 무짠지는 여름철이 되면 1,000원짜리 동치미 냉면에 같이 넣어서 먹어도 맛있는 이색 냉국이 되니 참고해서 만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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