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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저는 제주도에 오면 항상 아르떼 뮤지엄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갔던 것과 다르게 새로운 전시가 운영이 되고 있는 상태여서 또 방문했습니다. 다들 가족과 친구, 연인, 데이트 장소로 좋은 곳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랑 가셨을 때도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시면서 놀라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 것 같습니다. 가족 여행 코스로도 괜찮은 곳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친구와 연인들은 아마 계속 사진 찍어주냐고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사진을 남기면서 추억을 만들고 있는 중이니깐요.

아르떼 뮤지엄 위치와 설명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지번: 어음리 1503) 또는 내비게이션에 아르떼 뮤지엄을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으로 오후 8시 까지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은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입니다. 제주도에 20년 9월 애월에서 첫 아르 떼 뮤지엄을 선보였고 이후에 영원한 자연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면서 아르떼 뮤지엄을 국내외 각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컵센 과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끔 가신다면 새로운 작품을 맞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새로운 작품을 3개 정도 마주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맞추한 새로운 전시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 말들이 있는데 그와 무색한 만큼 너무 멋있고, 아름 다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동백꽃을 시작으로 아르떼 뮤지엄의 전시를 감상했습니다. 동백꽃을 들어가 보변 눈에 보이는 곳마다 동백꽃이 보이게 되는데 이 부분도 사각지대가 없이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동백꽃은 생명의 순환과 사랑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차가워질 때쯤 피어나는 꽃 동백은 향기가 없는 대신 빛으로 동박새를 유인하여 꽃봉오리를 틔운다고 합니다.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 뒤 꽃 봉오리 째 떨어지는 동백을 통해 서정적인 생명의 덧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동백꽃은 1월 ~ 4월 개화시기입니다.) 

사진은 이번에 새로운 전시 작품 중에 하나 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래도 너무 서정적이게 다가와서 뭉클한 느낌을 받고 또 작품이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운 표현들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주를 담은 빛의 정원으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제주의 발마 소리를 들으며 햇살 가득한 숲길을 걷고 현대 건축물 속에서 보이는 제주의 풍경을 감사하며 새롭게 해석된 상상 속의 제주를 바라보면서 오늘도 힐링하는 것 같습니다.

아르떼 뮤지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엄청 큰 전시장에 위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두워서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동백꽃을 지난 다음, 아니면 파도를 지난 다음에 있는 곳 중에 있으니 감상하시면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공간은 총 5개의 창문이 있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는 전시 작품 또한 너무 좋은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5개의 작품이 전시를 하면서 노래가 바뀌는 곳입니다. (저는 2층 높이에서 전시 작품을 구경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간을 담은 빛, 방의걸"이라고 합니다. 모든 색을 품은 검은 먹빛 공간에서 시간이 만든 아름다운 자연 속에 머물며 저마다 심상으로 확장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목정 방의걸 화백은 70년 가까이 먹을 탐구한 수목 화가라고 합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연을 그리는 것이 아닌,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마음속 깊은 심상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을 표현해서 전시됐다고 합니다. 그냥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미술 작품의 화려함에 감춰져서 그저 바라만 보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서 전시를 구경하시는 게 힘드신 분들은 아래에 내려가셔서 앉아서 구경하시면 작품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은 시간이 보낼 것 같습니다. 저는 작은 네모 전시관 벽에 붙어 앉아서 작품을 구경한 것 같습니다. 5가지의 작품을 보면서 심오하지만 작은 힐링을 했던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혼자 자유롭게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좋았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미술관은 돌아다니면서 작품을 감사하면서 격식이 필요한 곳인데, 아르떼 뮤지엄은 미술작품을 자유롭게 감사할 수 있는 게 또 색다른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다들 시간이 나시면 한번정도 자유롭게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다니는 이기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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