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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다들 제철음식이 이제 시작하고 있는데 드셔 보셨나요? 오늘 말씀드릴 음식은 버터와 새우로 하는 "치트키" 라면 요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알리오 올리오처럼 처럼 파스타를 만들듯이 이번에는 버터로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재료는 라면사리와 가염버터, 그리고 새우 (아니면 지금 제철음식 중에 대하, 새우, 가리비 등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가 필요합니다. 저는 대하는 이미 먹었고, 자숙 새우를 준비했습니다. 자숙 새우는 익어서 냉동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자숙 새우는 해동이 되면 바로 드시면 되는데 버터를 이용해서 구워줬습니다. 벌써 버터를 사용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새우 같은 경우는 흰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면 새우가 완전히 익어서 드시면 됩니다. 대하(새우) 구이를 드시면 나중에 머리를 버터로 튀기듯이 저희는 먼저 "버터로 시작되어 버터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자숙 새우 자체가 손질을 해서 버터로 구우시면 껍질과 살들이 자연스럽게 분리되어 먹기도 편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라면이나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버터에 섞어주시면 완성이 되는데 정말 버터의 풍미와 새우의 향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는 라면과 파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요리방법 두 가지

먼저 자숙 새우를 버터로 구워줍니다. 버터는 꼭 가염버터로 해주셔야 됩니다. 무염버터를 쓰시고 나중에 소금으로 간을 해도 간이 밋밋하게 되어 맛이 없게 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라면으로 하시는 분들은 라면을 2분 정도 삶아주시는 게 꼬들면으로 "자숙 새우 버터 라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라면 3분 또는 스파게티면 "제품 권장사항에 5분" 정도 삶아주시는 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스파게티 면의 익힘이 너무"알 텐데(꼬들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파게티는 물에 삶아주면서 면이 물을 빨아들이면서 면이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파게티와 소금의 양은 대략 10%)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를 7분 정도 삶아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알 텐데"로 삶을 경우 저는 괜찮지만 부모님들이 안 익어서 불편해하시는 경우를 많이 봐서 다 같이 먹을 때는 7분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새우가 익고, 가운데에 가염버터가 모아지면 그 위에 스파게티 면이나 라면을 넣고 비벼주시면 됩니다. 그럼 가염버터의 버터의 풍미와 새우의 향이 만나서 맛있는 별미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 후추 정도만 뿌려주시면 맛있는 버터 요리가 완성이 됩니다. 실패할 수 없는 요리 버터 라면, 버터 스파게티입니다. 다들 간편하게 집에서 해 드셔 보시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바지락 술찜 요리는 마늘을 적당량 편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도 동그랗게 썰어주십니다. 매운 게 싫은 분들은 고추를 줄여주세요. 페페론치노 3~6개, 레몬이 있으면 3/1만 준비해주시고 없어도 됩니다. 청주 한 컵 또는 소주나 화이트 와인도 가능합니다.(국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2컵 정도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먼저 팬에 올리브유로 마늘과 고추를 넣어서 볶아주시고 나중에 홍 가리비를 넣고 청주(소주, 화이트 와인)를 한 컵 넣어줍니다. 가리비가 익어서 뚜껑이 열리면 마지막에 청양고추랑 버터 조금을 넣어주면 됩니다. 청주나 소주, 화이트 와인의 경우 끓으면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 술을 못 드시는 분들도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또 술을 넣는 이유는 가리비의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역할해주어서 청주(소주, 화이트 와인)는 필수적으로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술찜 같은 요리는 바지락,  가리비 등 다양한 조개류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남은 국물은 칼국수, 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드시면 색다른 국물요리를 드실 수 있으니 한번 정도 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기온차가 큰 날씨에 뜨끈한 국물요리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지락탕, 홍합탕, 가리비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만드는 것도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조개를 냄비에 넣고, 물은 조개가 잠기면 끝, 그리고 고추, 양파, 후추, 마늘 넣고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여기에 버터나 술을 넣으면 술찜이 되고 그냥 먹게 되면 탕이 됩니다.) 이상으로 맛있게 먹고 다니는 이기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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