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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수산칼슘 있어서 날 것으로 드시는 것보다 한번 데쳐서 먹는 게 우리 몸에 효과가 있어요. 수산칼슘을 피하는 이유가 나중에 결석이 생기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안 맞는 사람들은 피해서 먹어주는 게 좋아요.
사실 이 부분도 결석이 생기고 나서 해당 결석을 정밀 검사를 해야지 원인을 알 수 있어서 모든 음식을 영양가 있고 안전하게 먹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시금치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얼음물에 담가뒀다가 그 물을 꼭 짜내고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를 끓는 물에 삶아내면 수산 함량이 30~87%까지 감소했다고 하니 꼭 삶는 물에 삶고 물기를 꼭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시금치나물 손질과 데치는 방법은 천일염, 굵은소금 (맛소금은 피하기)한 숟가락만 있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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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무침 손질 방법
1. 씻지 않은 상태에서 뿌리 부분을 칼로 제거해주세요. 왼쪽 사진을 보시면 뿌리들이 있죠? 이 부분을 전부 제거해 주시면 돼요.
✔✔시금치를 다듬어 주기를 시작할 건데요. 시금치를 저렇게 드시면 질겨서 못 먹어요. 그래서 먹기 좋게 칼로 잘라서 갈라줘야 되는데요.
2. 뿌리를 제거한 시금치를 반을 갈라서 쭈욱 벌려주시면 시금치가 두 조각으로 나뉘어요.
✔✔여기서 개인의 취향이 들어가는데요.
푸짐한 시금치 무침을 드시고 싶은 사람은 2번 잘라주시면 되고, 질기지 않고 적당한 시금치 무침을 드시고 싶으면 한 번 더 시금치를 갈라주시면 돼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큰 솥에 담아서 끓이고 시작하는 게 좋아요. 저는 손질하다가 중간에 올려서 조금 끓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ㅎㅎ)
✔✔큰 솥에 물 넣고 소금 한 숟가락 넣고 끓여주시면 돼요.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이제 시금치를 데쳐주시면 되요.
시금치 데치는 방법 그리고 보관까지
1. 시금치는 정확히 55초 삶았어요. 한쪽에 시금치를 넣고 한 면이 다 담기도록 "뒤집개, 주걱"으로 누르면서 한쪽을 익히고, 뒤집어서 다른 한쪽도 마저 익혀주시면 돼요.
✔✔왼쪽 사진부터 보기 시작하면 시금치 색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을 1번과 6번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생기 있는 색이 나오면 제가 삶은 시간과 비슷하게 건져주시면 돼요.
시금치를 건지고 나서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시면되요. 2번 ~ 3번정도 헹궈주면 시금치에 있었던 흙, 수산들이 떨어지니 여러번 헹궈주세요.
위 사진처럼 이물질이 있으면 안 되니 흙이 안 보일 때까지 헹궈주시는게 좋아요. 대략 2~3번정도 헹궈주시면 이물질이 안보일 거예요.
깨끗하게 헹궈진 시금치는 있는 힘 껏 짜주시면 돼요. 저는 주먹 안에 넣고 있는 힘 껏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서 뭉쳐서 보관을 해줘요.
시금치를 구매하고 하루 이상 냉장고에 보관하실 때에는 꼭 데쳐서 보관해주시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그냥 실온이나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시금치가 누렇게 변색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데쳐서 보관하면 시금치를 더욱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일주일 이상 보관은 가능하지만 3일 이내에 무쳐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냉동보관하시는 분들은 물을 뺀 후 물을 어느 정도 머금은 야채를 냉동실에 보관해놓았다 해동시켜 먹으면 거의 새로 삶은 야채랑 비슷하니 취향 것 보관해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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