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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입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말 마무리로 샤브샤브를 해 먹었습니다. 시장에서 구매해 온 표고버섯이 너무 신선해서  오늘의 메뉴는 샤부샤부로 정했습니다. 다들 간단하게 샤부샤부 해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샤부샤부를 준비하시려면 취향 것 장을 봐주셔야 됩니다. 저희는 야채와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어서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샤브샤브 재료 준비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양파 , 소고기 등심 더 필요하시면 목이버섯, 알배추 등등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간편하게 샤부샤부 하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집에서 육수를 끓으시는 분들은 물 1.2L 기준 무, 멸치, 다시마, 쯔유, 국간장, 맛술, 소금 약간으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해 드시려면 바로 "육수용 샤부샤부"를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나름 간편식이어서 저는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저렴하고 맛있는 샤브샤브 육수가 많이 나오는 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샤부샤부 육수 맛인 해물, 사골 육수 등이 있어서 취향 것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샤브샤브 요리 순서

1. 구매한 모든 야채는 손질을 먼저 해주셔야 됩니다. 저는 일단 청경채로 시작으로 버섯까지 손질해줬습니다. 청경채는 밑부분을 하나씩 떼주시면 되는데 너무 귀찮으시면 칼로 밑 부분을 잘라주시면 됩니다. 먼저 청경채를 다듬다 보시면 안쪽에 흙 같은 이물질이 많은데 "이 부분(청경채 뿌리 부분의 밑동)을 잘 닦아 주셔야 됩니다." 새송이 버섯을 식감이 참 좋은 재료입니다. 이제 새송이 버섯이 자라는 밑동을 잘라주고 주변을 칼로 정리해서 먹기 좋게 슬라이드 쳐주면 됩니다. 숙주는 물에 헹궈주시는데 대가리 부분이 너무 지저분한 부분은 버려주시면 되며 양파는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숙주를 물에 담가서 씻다 보면 초록색 껍질이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잘 씻어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표고버섯이나 양송이버섯 같은 부분은 머리와 뿌리 부분을 분리시켜 주시면 되는데 뿌리 부분 중 밑 부분은 버리시고 나중에 뿌리 부분을 모아서 들기름 소금 후추에 볶아서 드시면 반찬, 안주로 좋은 식재료가 됩니다. 이제 차곡차곡 식재료 정리한 것을 하나하나 전골냄비? 또는 깊은 냄비에 쌓아주시면 되고, 여기에 샤부샤부 육수 팩을 부어주시면 1차로 샤브샤브 요리가 완성됩니다.

샤브샤브 소스 만들기

이제 샤브샤브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샤브샤브 소스 (숟가락 기준)

진간장 4 꿀 2 고추냉이 0.5 후추 0.5 물 4 다진 마늘 0.4 여기서 너무 싱거우신 분들은 간장 0.5 꿀 0.5 추가, 또는 멸치액젓 0.5 추가하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수 입습니다. 이제 메인 식탁으로 가서 샤부샤부의 메인 소고기를 넣고 끓여주면서 드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하나하나 집어서 드실 수 있는 샤부샤부 있는 우리 집의 샤부샤부입니다. 칼로리도 낮지만 나중에 밥 볶아 드시면 칼로리가 업되는 신기한 입니다. 역시 요리의 완성은 "탄수화물"입니다. 느끼하면 알타리 김치하나 드시면 진짜 너무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부샤부에는 갓김치로 느끼함과 고추냉이 향으로 잡아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샤부샤부의 장점은 내가 좋아하고 먹고 싶은 식재료를 익혀서 먹고 리필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 육수만 있으면 리필이 되어서 원 없이 먹는 장점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건강한 음식)

샤브샤브 먹을 때는 익은 식재료는 왼쪽으로 몰고, 다음 식재료를 오른쪽으로 투입해서 계속 계속 신선한 샤부샤부를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샤브샤브 볶음밥 만들기

샤부샤부를 다 드셨으면 이제는 볶아줄 차례입니다. 집에 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리드 팬이 있으시면 팬 위에서 볶으시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드 팬을 선호해서 그리드 팬에 볶았습니다

샤브샤브 자체의 야채들을 그리드 팬이나 일반 그릇에다가 두시고 다 가위로 잘라주세요. 볶음밥을 하실 때 식재료가 너무 길면 드실 때 재료가 길게 나와있으면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드 팬에 밥을 한 공기를 두셨으면, 야채와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같이 볶아주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볶으시면 이제 간을 해주실 차례입니다.  (간은 드시면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 자체가 샤부샤부와 어울리게 만들 소스이기 때문에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습니다. 많이 느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볶음밥은 어느 정도 탄게 풍미와 식감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눌러서 볶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글레이징)

얇게 펴야지 어느 정도 타게 되면 다시 한번 볶아주는 것을 2차례 반복해주시면 돼요. 그럼 더욱 고소하면서 맛있는 샤브샤브 볶음밥을 드실 수 있으십니다.

마지막은 가운데에 계란을 넣어주면서 볶음밥 반은 계란 볶음밥으로 해주시고, 나머지 반은 오리지널 볶음밥으로 해주시면 두 가지 맛을 느끼 실 수 있으실 있으십니다. 저는 한쪽은 계란으로 풀어주고, 다른 한쪽은 계란을 섞지 않게 먹는 편인데 이렇게 먹으면 계란을 섞어서 먹으면 더 고소운 맛이 있지만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간장소스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상 기린이네 배 터지는 우리 집이었습니다. 샤브샤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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