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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다양한 콩나물 요리들이 있다. 콩나물 국, 콩나물 무침, 콩나물이 들어간 각종 해장국, 무엇보다 대표적으로 콩나물 해장국 또는 콩나물 맑은 장국, 김치 콩나물 국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콩나물 무침과 기본적인 콩나물 장국이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콩나물의 아삭함 식감과 시원함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콩나물이 영양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콩나물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 시 혈관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여주어 결과적으로는 심장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의 기능과 산소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혈액의 응고를 줄이고 동맥경화와 심장마비, 뇌졸중 등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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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깔끔한 맑은 콩나물 만드는 법
요리재료
양파 반개, 무 2조각,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취향 (안넣어도 된다.), 콩나물 한팩, 참채액젓, 천일염, 후추
양파 94g, 무 167g, 청양고추 13g, 다진마늘 5g, 콩나물 300g, 멸치육수 800ml
숟가락 기준으로 참치액젓 1,천일염 2가 필요하다.
1. 콩나물은 흐르는 물이나 물을 받아서 1번 ~ 2번정도 헹군 후 물기를 빼주면 된다. 양파, 무는 채썰어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넣을 청양고추는 송송썰기로 준비하면 된다.
2. 멸치육수는 800ml가 필요하다. 간단한 멸치육수 만들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3. 멸치육수 800ml가 끓기 시작하면 채썬무와 양파를 넣고 센불로 5분 끓여주면 된다.
👉콩나물을 넣기전에 간을 해주면 더욱 맛있게 콩나물 국을 끓일 수 있다.
👉숟가락 기준 참치액젓 1 , 천일염 2를 넣고, 후추 3번 정도 털어 주면 된다.
4. 5분뒤에 팔팔 끓는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센불에 3분 끓어주면 된다. 이때 다진마늘 숟가락 기준 0.5은 취향것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된다. 왜냐하면 마늘향이 쎄기 때문에 맑은 장국의 맛을 뺏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다.
5. 콩나물 넣고 총 5분 센불로 끓여줬다. 마지막에는 송송썰기한 청양고추를 넣고 마무리해주면 된다. 기존 콩나물 국과 다르게 감칠맛들이 좋다.
밥한공이 뚝딱 만드는 콩나물 국이다. 청양고추의 매콤칼칼함과 콩나물과 무의 시원이 만나서 시원칼칼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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