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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혼자 사는 자취생들은 야채를 구매해도 빠른 시일 내에 먹을 수 없으니깐 손질 후에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정집에서도 야채를 손질해서 냉장고 또는 냉동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야채 같은 경우는 빨리 상할 수 도 있어서 야채를 오래 보관하는 법 또는 냉동으로 보관하는 방법 이 가장 현명한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집에도 냉동 보관하는 야채들은 정해져 있다. 다진 마늘 사각 큐브 보관, 양파 채 썰어서 보관, 대파 송송 썰기로 보관, 각종 고기들도 냉동에 보관하는 이유가 신선도가 좀 떨어져도 오래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냉동보관, 냉장 보관을 하다보면 꼭 하나씩 밀리는 재료들이 있어서 곤란할 때가 종종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이럴 때는 가끔씩 냉장고 청소를 해서 재료를 찾아서 요리를 해서 먹어야지 청소가 된다.
오늘 레시피도 이런 경우로 만들어진 레시피이다. 삼겹살 구이 파티를 하고 남은 고기를 냉장고에서 2주동안 보관 되어 있던 고기이다. 먹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요즘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넘어가서 최대 3주까지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삼겹살에 상태를 바서 너무 역한 냄새, 육안으로 상한 게 보인다면 그 고기는 꼭 버려주시는 게 건강에 좋다.
👉다음 아래 파일은 식약처에서 각종 식품으로 실험한 소비기한 데이터라고 보면 된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냉장고 2주 먹은 삼겹살 덮밥 레시피
요리재료 : 물, 진간장, 맛술, 후추, 양파, 팽이버섯, 통마늘 12개, 설탕, 양파 1개, 팽이버섯 1개, 삼겹살 1줄
모든 레시피는 숟가락으로 계량했다.
1. 오래된 삼겹살을 그냥 굽게 되면 잡내가 나와서 소주 넣고, 후추 넣고, 로즈마리 넣고 이래도 결국은 잡내가 조금 없어지지 잡내는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잡내를 가장 쉽게 잡는 방법은 바로 설탕에 재워주면된다. 삼겹살 1줄에 설탕을 2 숟가락 넣어주고, 물은 삼겹살이 잠길 때까지만 부어주면 된다.
2. 덮밥에 들어가는 야채는 양파 1개, 마늘 12개, 팽이버섯 1개를 다듬어 주면 된다.
👉양파 채썰기, 통마늘 편썰기, 팽이버섯 밑동 잡고 얇게 썰어주면 된다.
삼겹살 덮밥 소스 만들기
3. 삼겹살 덮밥 소준은 숟가락 기준으로 간장 7, 맛술 1, 설탕 3, 물 2, 후추 3번 털어 넣고 잘 섞어주면 된다.
👉혹시 계란을 풀어서 넣으실 분들은 물을 제외하면 된다.
삼겹살 덮밥 소스 마지막 단계
4. 삼겹살을 키친타올로 물기를 꼭 짠 다음에 팬에 구워주면 된다. 이때 중간불 2분 앞뒤로 구워 준 다음에 올리브유 1 숟가락을 넣었다.
👉이 때 삼겹살 기름으로 덮밥 야채를 볶기 때문에 닦아주면 안 된다.
5. 이제 삼겹살 기름에 팽이버섯, 통마늘, 야파를 넣고 센 불로 3분 ~ 4분 볶아주면 된다. 뒤집개가 있으면 요리조리 섞어주시면 되고, 웍질이 가능하시면 웍질로 야채와 삼겹살을 빠르게 볶아주면 좋다.
👉이때 양파나, 마늘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는 볶아줘야 된다.
6. 간장소스 넣고 졸여주면 끝이다.
👉약불로 3분, 센불로 1분 끓여주면 완성인데 계란을 풀어서 넣으시는 분들은 간장소스에 물을 빼서 해주시면 된다.
👉계란 풀어서 먹으면 한 톤 돈가스 덮밥 소스 메뉴 느낌이 물씬 납니다.
7. 오래된 삼겹살로 만든 간장 삼겹살 덮밥이다. 설탕에 삼겹살을 10분 정도 감 궈서 잡내, 연육작용이 되어 부드러우면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간장, 설탕의 비율이 적당해 단짠으로도 괜찮고, 물을 제외하고 계란을 풀었을 때도 맛있을 거 같다.
👉간장소스로 비벼서 드시다가 부족하실 때는 마요네즈 한 숟가락 넣고 비벼 드셔도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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