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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맑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던 아침인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도 완화되고 있어 실외 마스크를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를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가을은 단풍구경, 코스모스, 메밀꽃, 핼러윈 축제, 연예인 콘서트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축제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의심증상자, 고령층, 고위험군이나 밀접 접촉자 분들 께서는 마스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재밌게 놀되 안전하게 놀자입니다. 저도 코로나를 걸려서 일주일간 정말 많은 고생을 했던 사람으로서 두 번 다시 걸리기 싫은 병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칠곡 저수지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적한 저수지에 낚시 하시는 사람들과 곳곳의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그리고 물을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카페들, 이쁜 주택들이 있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칠곡저수지 위치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입니다. 저수지 주변을 기준을 "원" 기준으로 곳곳에 주차할 곳이 있습니다.
칠곡 저수지 카페 거리 소개
에메랄드 그린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 호수길 22 (칠곡리 : 427-15)입니다.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00 ~ 23시입니다. 카페는 1층 키드 존, 2층과 3층을 13세 이상부터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각각의 매력들이 있는 카페였습니다. 먼저 1층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카페를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저수지의 물을 보면서 "멍 때리기"가 아주 좋은 장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This is a good place to zoned out while looking at the water.)
2층은 커다란 창을두고 나란히 앉아서 칠곡저수지의 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각각의 테이블이 있지만 창 바로 앞에 앉아서 물을 바라보면서 데이트, 수다 떨기 좋은 장소입니다. 제가 있었던 장소는 위 사진처럼 테이블에 앉아있지 않고 밖에서 바람을 맞이면서 수다 떨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카페 안에서 눕는 것은 눈치 보이지만 테라스에 발을 올려서 어느 정도 누우니 세상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3층은 구조가 비슷하지만 특이한 장소는 "다락방" 처럼 된 장소였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고, 앉는 장소이기 때문에 누우면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층 테르스와 3층 다락방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노와 콜드 브루 카페라테, 피넛버터 프레첼, 앙버터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앙버터" 느끼하기만 하고 맛없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물 풍경이 진짜 최고였고, 빵 맛집" 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달콤하고, 고소했던 빵이었고, 피넛버터 프레첼 경우 아몬드가 많이 있어서 너무 고소하면서 바삭하면서 쫄깃했습니다.
전부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칠곡 저수지에서 3번째 안에 드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는 것이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맛있는 빵들
에소프레소/아메리카노 5.5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6.0/ 콜드 브루 라테 7.0
카푸치노/ 카페라떼 6.5
바닐라라테/ 아인슈패너 7.0
차 종류 (실론, 얼그레이, 애플, 페퍼민트, 카모마일) 6.0
수제차 7.0(배,대추, 약도라지), 6.5 (청귤, 레몬, 자몽, 생각, 레몬과 생강)
피넛버터 프레첼 4.8 /앙버터 크루아상 4.8입니다. 빵 값은 대체적으로 저렴했고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양한 음료들이 있으니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칠곡저수지에서 드라이브나 데이트, 나들이를 맞추시면 평택시내로 나오시면 됩니다.(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28인데, 도로명은 "만세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존재하는데 "빵과당신, 만세 해장국, 고등어 명품이 되다, 장어집" 등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안성 스타필드"를 가셔서 색다른 데이트나 나들이를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요즘 실외 마스크를 풀려서 너무 잘 돌아다닌고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일기온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들이하는 기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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