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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은 가장 좋은 점이 향긋하다가 봅이 왔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이처럼 오늘 요리할 부지깽이 나물은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쑥부쟁이의 다른 이름도 있는 봄나물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뭐지? 뭘까? 라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수 있다.
특유의 부지깽이의 향이 있어서 봄내음 맡으면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봄 나물 재료이기도 하다. 이 부지깽이 나물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질환에 효과적으로 가래를 제거해 주며, 몸에 열을 내려 기관지염, 인후염과 같은 각종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밖에 이 부지깽이의 좋은 성분으로 모여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팔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그밖에 울릉도의 명물 "부지깽이 나물, 섬쑥부쟁이" 나물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신개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능성이 나오기도 한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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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료
- 부재갱이 나물 1팩, 다진마늘, 참기름, 들기름, 천일염, 구운소금, 맛소금, 당근
- 부지갱이 나물 320g, 다진마늘 0.5 ( 10g)
- 숟가락 기준 천일염 1, 들기름 1 ~ 2, 참기름 1
- 당근은 색깔용 이기 때문에 없어도 된다.
부지갱이 나물 무침 만드는 법 섬쑥부쟁이
1. 부지갱이 나물은 줄기까지 다 먹을 수 있는 울릉도 명물 나물 중에 하나이다.
✅ 잎이 검정색으로 변한 잎, 시든 잎을 모두 제거해서 물에 2번 ~ 3 번 정도 씻어주면 된다.
✅ 이때 부지갱이에 이물질이 많이 나오는 편이여서 그릇 밑에 이물질이 없어야지 좋다.
2. 부지갱이 나물을 무칠 때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다른 나물과 똑같이 1분 미만으로 데치기 때문이다.
✅ 부지갱이 나물은 줄기가 억새기 때문에 오른쪽 사진으로 보면 하얀 심지가 있는데 이 부분이 없어야 되며, 손으로 줄기를 눌렀을 때 줄기가 쑤욱 들어가면 알맞게 데쳐진 것이다.
✅1분 30초 ~ 2분 데치기
3. 부지갱이 나물 무침은 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진마늘을 조금 사용하는 것이 나물무침의 향을 헤치지 않고 맛있는 제철 나물을 먹을 수 있다.
✅ 숟가락 기준으로 다진마늘 0.5, 참기름 1, 들기름 1을 넣고 버무려 준 다음, 티스푼 기준으로 구운 소금 2, 맛소금 1을 넣고 버무려주면 된다.
나물을 무칠 때 나물을 들고 위에서 아래로 털어주는 느낌으로 잘 버무리면 되는데 이 때 싱거우신 분들은 맛소금을 추가해서 간을 해주면 알맞게 나물 무침을 먹을 수 있다.
✅ 고기 구울 때 후추 뿌리듯이 맛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된다.
✅ 숟가락 기준으로 들기름 1을 넣고 마무리로 버무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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