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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이 찾아 오는 것 같다. 기온도 영하에서 영상권에 뭐 무르는 날들이 많이 찾아 왔고, 봄에 나오는 나물들이 마트나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취나물, 돈나물, 냉이, 유채나물 등 간편하게 우리 일상생활에 볼 수 있는 나물들이다.
봄에 나오는 나물들은 겨울철에 영양분을 머금고 있어서 더욱 영양분이 월등히 높아 인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또 오늘 취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간단히 취나물의 영양가 많은 효능들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취나물은 칼륨이 풍분하게 들어 있어서 우리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조절해 주어 고혈압, 혈관 질환들을 예방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량의 식이섬유와 눈 영양에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혈관 속에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해 혈관 건강에 도움 준다. 또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등의 성분들이 다량 함유 되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암예방, 암세포 증식을 어제해 세포 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마지막은로 간에 좋은 비타민 B, 눈에 좋은 비타민 A, 식이섬유가 많아 장 운동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변비 개선 효과와 쉽게 포만감을 높게 해준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부드럽고 맛있는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요리재료
- 취나물 1팩, 천일염, 통깨, 구운소금, 들기름, 다진마늘, 홍게액
- 들깨가루
- 취나물 400g, 다진마늘 10g (숟가락 0.5 )
1. 취나물은 손질하기
👉모든 나물을 손질 할 때는 시든 잎, 검은 잎 등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에 1번 ~ 2번정도 제거 해주면된다.
👉냉이 손질 같은 경우에는 뿌리가 검정색으로 변한 냉이는 전부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2. 취나물을 손질 하고나서 나물을 데칠 때에는 물에 천일염 또는 소금을 넣고 나물을 넣어 데쳐주면 된다.
👉나물들의 특징은 알맞게 데쳐지면 초록색으로 생기가 돌아서 알맞게 데쳐진 신호이다.
👉취나물 같은 경우 줄기 부분이 억세서 주걱으로 눌러주면서 뜨거운 물에 계속 닿게 해주면 된다.
👉앞면 1분, 뒤접어서 1 분 센불로 데치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면 된다.
3. 숟가락 기준으로 홍게액젓 1, 들기름 1, 다진마늘 0.5 (10g) 을 넣고 취나물을 버무려 주면 된다.
👉나물 무침은 볼에서 무치고, 나물 무침을 들어 위에서 털어주면서 아래에서 다시 뭉쳐주고 반복하면 골고루 양념이 잘 배인다.
4. 어느정도 무치고 나면 간을보고 구운소금을 뿌려주면서 다시 버무려 주면 된다.
👉이때 들깨가루 또는 들기름을 추가로 넣어주고 버무려 주면 된다.
👉숟가락 기준 들깨가루 1
5. 오른쪽 사진이 위에 구운 소금을 뿌려준 상태이다.
👉우리가 고기 구울 때 위에서 후추 뿌리듯이 뿌려줬다. 약 구운 소금은 티스푼으로 0.5 양이다.
👉봄철 영양만점 취나물 무침이 완성이 되었다. 짭쪼름하면서 들깨가루의 향과 취나물의 향이 정말 좋은 나물 무침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고추장 한 숟가락 떠서 같이 비벼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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