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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은 냉이를 사 먹지 않는다. 도시랑 다르게 조금 나가면 밭이 있고 들이 있어서 눈만 크게 잘 뜨고 다니면 향긋한 냉이를 캘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시골 사람들의 70% 어머니들의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다. 봄나물을 직접 캐서 그런지 향긋하고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에 영양소를 품고 봄을 맞아 새싹이 조금 자란 냉이는 정말 부드럽고 맛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하우스로 냉이를 재배를 시작하고 있어서 언제나 먹을 수 있어 서 좋은 것 같다. 이제는 밭보다는 마트에서 자주 보는 냉이를 맛있게 무치는 방법 알려드리겠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요리재료
- 냉이1팩 (206g), 굵은소금
- 고추장, 식초,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당근, 설탕, 매실, 통깨
- 숟가락 기준으로 고추장 1, 식초 0.5, 고춧가루 1, 참기름 1, 다진마늘 1, 설탕 1, 매실액 1, 통깨 1
1. 일차적으로 냉이를 다듬어 줘야 된다.
👉죽은 잎, 시든 잎을 모두 제거해주면서 뿌리 부분을 잘 살펴봐야 된다. 이때 뿌리가 검은색이 보이면 잘라주면 된다. (딱딱해서 데쳐도 딱딱하다.)
2. 냉이를 데치기 전에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흙은 제거해주면 된다.
👉오른쪽 사진의 물에 흙이 안 나올 때까지 해주는 게 좋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냉이를 넣어주면 된다.
👉초록 야채를 데칠 때는 초록 야채가 생기가 돌면 한번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
👉앞뒤 합쳐서 2분 끓여주면 된다.
👉 냉이를 데칠 때 중요한 부분이 뿌리가 물에 들어가도록 해주는게 좋다. 이유는 잎보다는 뿌리가 굵기 때문에 늦게 데쳐지기 때문이다.
4. 데친 냉이는 채에 걸러서 찬물에 2번 정도 헹궈준 다음 물기를 꼭 짜주는 게 좋다.
👉물기가 많은 냉이는 양념에 버무릴 때 간 맞추기가 어렵다.
5. 숟가락 기준으로 고추장 1, 식초 0.5, 고춧가루 1, 참기름 1, 다진 마늘 1, 설탕 1, 매실액 1, 통깨 1을 넣고 섞어준다.
👉숟가락을 맞대고 비벼주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면 좋다.
👉간이 안 맞으면 매실액, 참기름을 추가해 주면 좋다.
6. 너무 굵은 뿌리가 있는 냉이는 칼로 반 잘라주시면 좋다.
👉너무 굵은 냉이는 식감이 질겨서 먹기 힘드니 꼭 자르던가 밀대로 밀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 좋다.
7. 냉이무침을 할 때는 냉이를 꼭꼭 눌러가면서 양념장을 묻혀주면서 한 번씩 위에서 아래로 털어주면 된다.
👉터는 이유는 냉이에 양념장이 뭉치지 않게 털면서 다시 양념을 묻히면서 양념을 해주는 것이다.
👉맛있는 냉이무침을 만들었다. 하얀 쌀밥 위에 향긋한 냉이무침을 올려서 먹으면 새콤 달콤해서 먹기 좋은 밥반찬이다.
아무 때나 먹기 좋지만 다가오는 설날, 정월 대보름에 먹으면 좀 더 의미 있는 나물 반찬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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