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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안도로는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배다를 보면서 달리는 해안도로는 볼 것과 풍경, 너무 좋았습니다.

백수 해안도로 위치와 드라이브 코스

백수해안도로 : 전남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419-5입니다.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백수해안도로 근처에는 제8 주차장 전망대, 가마미 해수욕장, 모래미 해변, 건강 365계단, 노을전시관, 모자바위, 거북바위, 백수해안공원, 해안 도로 스카이워크(천사 조각상이 있어서 천사 날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등이 있으니깐 드라이브하시면서  즐기시는 방법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백수해안도로를 드라이브를 하시다 보면 중간마다 전망대가 나왔는데 "위에서 아래까지" 데크로 해변 부분 가지 산책하게 만든 곳들이 있습니다. 그곳을 걷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수해안도로에서는 노을을 꼭 보셔야되는데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서 노을 지는 모습을 즐기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노을에 물든 바다를 봤을 때 정말로 너무 좋았습니다. 노을 때문에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드리는 모습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백수해안 도로는 정말 제주도만큼의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광대교와 하늘이 너무 이뻐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왔던 거 사진 같습니다. 영광대교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하늘 위에 매달린 모습 같아서 신기하면서 뿌듯했습니다. 전라도는 배롱나무가 집집마다 배롱나무가 많은 거 같습니다. 너무 이뻐서 중간에 배롱나무가 이쁜 곳이 있으면 드라이브 중에 내려서 사진 찍고 추억 사진 남기면 정말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중간에 배롱나무 사유지 같은 곳을 발견해서 동네길로 들어가서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주인분이 나오셨는데 저희가 사진만 찍고 놀고 있어서 아무 말 없이 들어갔습니다. 즉흥적으로 방향을 틀어서 즐기는 것도 너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전라도 여행을 가신다면 배롱나무 밑에서 사진 한 장 찍는 것은 추천합니다. 너무 "배롱나무"자체가 너무 이뻐서 빨간 꽃과 푸른 잎 속에 사진을 찍는 다면 풍경과 내 모습들이 아름답게 찍힐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백수해안도로-영광도-가마미 해수욕장-중간중간 나오는 배롱나무 - 저녁은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했습니다. 

오션뷰 펜션의 위치

저희가 숙박을 했던 곳은 백수해안도로 펜션입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18)

여기도 해안도로처럼 바다 풍경을 숙소안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의 마트는 없어서 미리 장 바오 시면 좋습니다. 저희는 여행 도중에 장어 1KG 30,000원짜리 찾으려고 돌아다니면서 엄청나게 돌아다니면서 드라이브를 했는데, 좋게 말하면 가벼운 드라이브지만 나쁘게 말하면 장어 때문에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엄청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즉흥적인 매력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헤매는 것도 여행의 낙이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길거리에 장어 1kg 30,000원짜리 봤던 제품을 찾으러 다녔던 거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나로마트에서 40,000 원주고 샀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바로 손질된 생물 장어는 아니었지만 장어 자체의 신선함과 쫄깃함은 역시나 장어였습니다. 숯불 바비큐로 장어를 처음으로 구워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돼지고기 목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새송이 버섯을 통으로 구워서 먹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잘라서 굽다 보면 채소 자체의 수분이 날아가서 뻣뻣해 지기 때문에 통으로 구워서 먹을 때 잘라서 드시면 촉촉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통이 더 맛있어요)  너무 둘 다 다른 부류지만 밖에서 바비큐로 먹으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기린이네 전라도 여행이였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가족이랑 다니는 것도 좋지만 여자 친구나 애인이랑 드라이브 코스로도 정말 좋은 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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