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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식사 당번으로 대량 느타리 볶음 만드는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다행히 작은 성당이다 보니 교인수이 얼만 안돼서 다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느타리버섯 다듬을 때는 꼭 손톱을 잘라주면좋습니다. 손톱 사이에 버섯이 들어가면 빼기 귀찮습니다.
성당 식사당번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느타리버섯 볶음 레시피입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요리재료
- 느타리버섯 2kg, 양파 3개, 당근 3/4개, 소금
- 굴소스, 들기름, 다진 마늘
- 당근 3/4개 313g, 양파 3개 700g, 다진마늘 2숟가락 50g
- 당근과 양파는 채 썰어 준다.
- 숟가락기준 들기름 3, 간장 6, 굴소스 2, 다진 마늘 2 , 티스푼 기준 소금 3, 후추 3 (취향 것)
- 양이 작은 느타리버섯볶음을 할 때는 들기름 1, 간장 1, 굴소스 1, 티스푼 소금 1로 시작하면 된다.
1. 싱싱한 느타리버섯을 다듬어 주면 된다.
👉두 번째 사진은 느타리버섯 밑동 부분이다. 갈색깔 또는 지저분한 부분을 가위 또는 손이나 칼로 긁어주면 된다.
👉세 번째 사진은 굵은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게 찢어주면 좋다.
👉너무 큰 느타리버섯은 먹기 불편하니 큰 부분을 찢어주면 된다.
✔이때 검정 부분을 잡고 찢어주면 쉽게 찢어진다.
2. 솥이나 냄비에 물을 적당량 받아주신 다음에 소금 한 숟가락 넣어주면 된다.
👉느타리버섯을 데쳐주면 된다. 느타리버섯은 빨리 데쳐지니 대충 젓가락이나 국자로 저어주면서 30초 이내로 건져주면 완성이다.
👉30초 이내로 데쳐주기
3. 데친 느타리버섯은 소쿠리로 건져서 찬물에 2번 정도 헹궈줘야 된다.
👉혹시 모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찬물로 헹구게 되면 느타리버섯의 식감이 더욱 쫄깃해진다.
4. 느타리버섯 안에는 수분이 많이 머금고 있어서 손으로 꼭 짜주셔야 됩니다.
👉 느타리버섯을 볶다 보면 또 물이 생기니 1번 ~ 2번 꼭 짜주시면 됩니다.
5. 양파와 당근은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팬에 들기름 1 숟가락 넣고 센 불에 양파를 1분 정도 볶으고 당근을 넣어서 마저 1분간 볶아준다.
👉그리고 약불로 뚜껑 덮고 2분간 있어주면 야채가 어느 정도 익는다.
6. 느타리버섯을 넣고 숟가락 기준 들기름 3, 간장 6, 굴소스 2, 다진 마늘 2 넣고 볶아줍니다.
👉느타리버섯 자체에 수분이 많아서 산불로 해주셔도 되는데 주걱으로 계속 뒤집어 주는게 중요하다.
👉간은 티스푼으로 소금 3, 후추는 10번 털어줬다.
7. 맛있게 볶아주시면 됩니다.
👉센불 1분 ~ 2분 볶으시다가 약불로 4분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맛있는 느타리버섯볶음이 완성했다. 느타리버섯의 식감은 쫄깃하고 들기름의 고소운 맛이 너무나도 좋았다. 건강한 밥상에 느타리 볶음만 있어도 든든한 한 끼가 될 것 같다.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겠지만 버섯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굴소스로 가려서 드셔도 맛있게 드 실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멸치볶음 만들기 절대 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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