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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이입니다. 다들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뜨끈한 게 당기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오래간만에 갈비탕을 먹고 왔습니다. 집에서 갈비탕 만들 기는 다들 아시죠? 할 수는 있지만 너무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제대로 갈비탕 만들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겉절이와 갈비탕 도전을 한번 해서 레시피를 전달하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가원 설렁탕 위치

명가원 설렁탕 위치는 생각보다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리했던 거 같아요. (차 기준) 명가원 설렁탕 신 영통점 : 경기도 수원시 영통로 95 (24시간 영업) 주차장도 엄청나게 커서 너무 좋았습니다. 외부 주차장도 넓고, 안의 내부도 봤을 때 내부도 엄청 넓었습니다.늦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밥 먹는데 민망한 부분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명가원 설렁탕 가격정보

설렁탕 10,000원
영양갈비탕 15,000원
도가니탕 19,000원
꼬리곰탕 22,000원
육개장 10,000원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셔서 직원분들이 식사하고, 다른 손님들도 계셔서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밥을 먹게 된다면 눈치 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김치를 가져다주십니다. (겉절이와 섞박지) 제 개인적으로는 섞박지랑 국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는 거 같습니다 요즘 글 쓰면서 이제 곧 김장 시즌이 다가오는데 추석이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배춧값이 많이 올라서 김장하기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이 되면 김장 시즌이 다가오는데 "배추값이나 절임 배춧값" 이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문 한 음식은 갈비탕이에요. 설렁탕 먹으러 왔다가 갑자기 갈비탕으로 급하게 바뀌어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저기 자리에 있는 갈비탕 가격표에 10,000 원인 줄 시켰는데 계산하러 가보니 16,000원이었어요. 속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와 이 집은 남는 것도 없이 이렇게 퍼주는구나"...... 감동이었습니다....하지만 물가상승 고려 잘해서 가격을 잘 받고 계셨습니다. 어쨌거나 잘 먹었습니다. 여기 갈비탕을 실한 갈비대가 4 덩어리가 들어가 있으며  밑반찬은 오징어 젓갈 하나 주셨고, 갈비 소스장 주셨습니다.

갈비를 집개로 집고 먹다가 가위로 발라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그렇게 세지 않고 구수하니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갈빗대에 있는 살들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씩 살을 발라서 먹다가 갈빗대를 집게로 들어서 발라서 먹고, 밥이랑 같이  소스장에 찍어 너무 좋았습니다. (육식파) "갈비 살과 양파소스에 콕콕 찍어서 냠냠"

개인적으로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이가 안 좋으신 분들은 잘 발라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에 치킨 먹다가 이가 나간 적이 있어 그 뒤로는 조심해서 먹는 편입니다. 가위랑 집게를 이용해서 갈빗대와 살을 잘 분리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지 않으실까요?  또 고기를 다 드셨으면 밑반찬 중에서 오징어젓갈이 나오는데 같이 밥이랑 드셔도 너무 "단짠" 조합이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갈비탕 효능 칼슘과 단백질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과 허리나 다리,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갈비탕 안에 들어간 인삼, 한약재들 면역력을 올려준다고 하니 쌀쌀한 날씨에 부모님이나 지인들과 함께 몸보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혼자만 맛있는 갈비탕을 먹어서 양심에 찔려서 평일에 부모님 모시고 갈비탕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 같은 추워지는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고, 갑자기 쌀쌀해져서 뼈와 근육통이 생기시는 부모님,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시면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탕인 것 같습니다. (갈비탕, 염소탕, 추어탕, 삼계탕) 

다들 시간 나셔서 서 몸보신하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열심히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초간단 겉절이 레시피


고춧가루 2 매실액 0.5 까나리액젓 0.5 참깨 취향 것, 다진 마늘 0.5 되다 싶다고 생각되신다면 완성입니다. (대파, 배추를 생으로 버무려서 드시면 됩니다.) 라면이나 고기에 잘 어울립니다. ( 된 양념 소스가 나중에  배추나, 대파에 잘 어울려요.)

조만간 초간단 겉절이 만들어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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