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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고들빼기김치, 무침, 나물, 장아찌는 대표적으로 쓰고, 떫은맛이 핵심이다. 이 쓴맛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맛있는 반찬 또는 김치가 되는 것이 바로 고들 빼기이다. 고들빼기가 쓴 이유는 "이눌린" 성분이 떫은맛과 쓴맛을 가지고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고 혈당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로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고들빼기는 비타민, 사포닌,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피부 미용에 좋고, 100g에 수분 91%, 29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로 효과적이다. 또 고들빼기에는 게르마니 컴, 티아민, 락투신 등 유용한 성분들이 있고, 이 성분은 최면, 진통, 진정에 효과가 있어 마음에 안정을 찾아준다고 한다. 이 밖에 고들빼기에는 사포닌,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위장과 소화 기능을 좋게 한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고들빼기는 인삼과 차가움에 쓴맛이 강해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혈압을 낮추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국화 뿌리 "옹굿나물" 또한 기관지에 좋고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는 나물 반찬이다. 옹굿나물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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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김치 만드는 법 고들빼기 손질 쓴 맛 제거하는 방법
고들빼기 쪽파 김치 요리재료
- 고들빼기 1팩, 천일염, 쪽파 조금, 물, 양파 1개, 사과 반 개,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새우젓, 매실액, 미원, 뉴슈가, 멸치육수, 찹쌀풀
- 고들빼기 600g, 쪽파 310g, 물 3,000ml, 다진마늘 60g, 찹쌀풀 200ml
- 숟가락 기준으로 천일염 5, 까나리액젓 8, 새우젓 3, 티스푼 기준으로 미원 0.5, 뉴슈가 1
1. 고들빼기를 먼저 손질을 해줘야지 우리가 먹는 고들빼기 김치, 무침을 만들 수 있다.
✅위 사진을 참고하면 뿌리부분을 살짝 칼로 자르고, 뿌리 주변의 잔털을 칼로 긁어주면 된다.
✅고들빼기 잎은 누런잎, 검정잎 등을 제거하면 된다.
2. 물 3,000ml에 숟가락 기준으로 천일염 5 넣고 잘 녹여준다음 고들빼기를 절여주면 된다.
✅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고들빼기를 물에 여러 번 헹궈주면 된다.
✅ 2번째 사진을 기준으로 여러번 씻었을 때 흙과 같은 이물질이 없으면 절이기를 시작하면 된다.
3. 고들빼기김치, 나물을 만들 때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 고들빼기는 총 24시간 동안 물에 있어야지 쓴맛과 떫은맛이 없어진다.
✅ 20시간 동안 고들빼기를 절이고, 절여진 고들빼기를 2번 ~ 3번 찬물로 헹궈주고 4시간 동안 물에 담가 주면 된다.
✅ 이때 물을 3~ 5번 정도 갈아주고, 담고를 반복하면 쓴맛과 떫은맛을 제거할 수 있다.
4. 고들빼기 양념장은 모두 믹서에 갈아줄 예정이다.
✅ 사과, 양파는 모두 채 썰기로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된다.
✅ 믹서기에 양파 1개, 사과 반 개, 다진 마늘 60g , 찹쌀풀 200ml, 멸치육수 300ml 중 국물 조금 넣고, 숟가락으로 새우젓 3을 넣고 모두 갈아주면 된다.
5. 믹서기에 간 양념장을 볼에 넣고, 남아있는 멸치육수를 넣어준다.
✅ 숟가락 기준으로 매운 고춧가루 1, 안 매운 고춧가루 4, 티스푼 기준으로 미원 0.5, 뉴슈가 1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된다.
6. 먼저 쪽파 뿌리 부분을 먼저 양념에 묻혀주면서 절여주면 된다.
✅쪽파를 하나씩 다 버무려주면 물에 담근 고들빼기를 꼭 짠 상태로 같이 김치양념에 버무려주면 완성이다.
✅ 고들빼기가 뭉쳐있기 때문에 털어주면서, 풀어주면서 잘 섞어주면 된다.
7. 잘 섞인 고들빼기김치는 숙성을 하면 할수록 맛있어진다.
✅ 쪽파와 고들빼기를 같이 먹었을 때 짭조름하면서 맛있으면 괜찮은 김치양념장이다.
✅ 김치가 싱거우면 까나리액젓 또는 새우젓을 추가해서 간을 맞춰주면 된다.
✅ 보통 김치는 실온 2~ 3시간 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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