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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온 것 같다. 다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셨을 텐데, 이때 포장마차 가락국수에 소주, 어묵탕에 소주 이런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다. 성인이시라면 누가나 나 뜨끈한 국물에 소주가 생각나실 나지만 아이들 간식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바지락 요리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아빠가 좋아하는 바지락 술찜레시피
1.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먼저 산 바지락을 해감을 시켜줘야 된다. 제 경우는 수산시장에서 사 온 바지락은 물에 2~3번 정도 씻어서 이물질만 제거하고 먹고, 마트에서 구매한 바지락은 굵은소금 두 숟가락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서 1~2시간 정도 해감을 시켜주시는 것도 좋다.
✔✔최소 30분은 해감해주시는 것이 좋다.
바닷가에서 해루질하시는 바지락은 최소 12시간, 길게는 24시간 해감을 시켜야지 먹을 수 있다.
- 바지락 술찝 재료: 바지락, 통마늘 또는 다진 마늘 6~10알 (취향 것 추가 가능), 페페론치노 (11개), 대파 조금, 고추 조금, 버터 큰 한 숟가락(많아도 맛있어요.), 물 1컵 반, 소주 한 컵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페페론치노 또는 청양고추 추가, 후추를 넣어도 상관없다.
3. 팬에 버터를 올려서 약불로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같이 볶아주시면 된다.
절대로 센 불로 하시면 안 되고 중간 불 또는 약불로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잘 볶아준다.
👉👉마늘이 갈색으로 변한다면 바지락을 넣어준다.
4. 바지락이 입이 살짝 벌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주는 것이 간 맞추기가 더 수월하다. 그리고 우리가 제목으로 알다시피 바지락 술찜을 할 때는 술을 넣어주시면 된다.
✔✔술은 가열하면 알코올이 일부 날아가니 어린이, 임산부는 피해줘야 된다. (술맛은 없지만 알코올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특히 피해주셔야 된다.)
5. 제 경우는 소주가 큰 사이즈여서 반 병 정도 부어줬지만 일반적인 초록생 병 기준으로는 2/3병 정도 부어서 끓여주시면 된다.
✔✔끓기 시작하면 1분~2분 정도 있다가 종이컵 기준으로 물 반 컵을 넣어서 마저 5분 정도 추가 끓여주시면 되는데 마무리로 대파, 고추를 넣어서 마무리를 해주시면 된다.
6. 간편한 바지락 술찜 완성이다. 바지락이 해감이 되어있다면 15분 이내로 만들 수 있는 바지락 술찜 요리이다.
😉😉이때 알코올에 민감한 임산부나 어린이가 있으면 바지락 술찜은 피해 주시는 게 좋다. 알코올을 아무리 끓였다고 해도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음식에 남아있어서 조심하시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서 요리 진행 해 주시면 좋다.
7. 바지락 술찜에 마무리는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같이 볶아서 드시면 봉골레 파스타 느낌이 나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가장 맛있는 파스타 삶는 방법은 스파게티면 100g 기준 1인분, 냄비에 소금 한 숟가락 넣고 센 불에서 7분 삶으면 가장 맛있는 안 단데 식감이 된다.그리고 마무리로 바지락 술찜에 넣고 1분~2분 정도 가열해주시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스파게티 면이 된다. (꼬들면과 퍼진 면 중간보다 꼬들한 면? 그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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