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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유채꽃이 화려하게 피죠? 근데 유채꽃도 먹을 수 있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유채나물은 유채꽃과 같이 향긋한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시금치 나물 무치는 방법보다는 좀 더 향긋하게 무쳐서 먹으면 유채꽃과 같은 향을 느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유채나물은 영양가치가 매우 높은 채소로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전염성 부종, 유방염을 치료하며 손가락이나 발에 생기는 염증, 뭉친 피를 돌게 하고 부종을 없애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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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나물 다듬고 보관까지
1. 유채나물은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채소인데요. 다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누런색의 잎, 벌레먹은 잎, 시든 잎을 하나하나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2. 큰 솥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물을 팔 끓여줍니다.
✔✔가정집의 화구, 물의 양에 따라서 익히는 정도는 다르지만 유채나물 색깔이 데쳐지면서 생기 있는 초록색으로 변하면 반대쪽으로 돌려서 익혀주고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사진 참고 왼쪽 익기 전, 오른쪽 익은 상태
👉👉앞쪽 1분 30초, 뒤쪽 1분 30초 정도 걸려서 3분 이내로 건져줬습니다.
3. 유채나물 데치고 세척해주기
데친 유채나물은 이물질, 흙, 농약등이 있을 수 있어서 여러 번 헹궈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2번 ~ 3번정 헹궈주시면 물에 이물질이 없어요.
4. 데친 유채나물을 바로 조리하면 괜찮지만 나중에 조리하시는 분, 보관하시는 분들은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기를 꼭 짠 유채나물은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서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5. 유채나물 보관하기.
✔냉장보관일 경우 1주일 이내 무쳐서 먹는 게 좋습니다.
✔냉동실 보관일 경우 물기를 꼭 짜고 보관하고 드실 때 해동해서 무쳐서 먹는 게 좋습니다.
✔유채나물은 굵기가 적당하고 이파리가 초록색이 나는 것으로 고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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