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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부터 봄이 왔다는 신호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배가 든 든 해지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제 곧 봄 꽃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마트에서 나오는 냉이들도 손질 법은 간단하다. 누런 잎과 시들한 잎을 떼고, 뿌리를 봐야 된다. 왜냐하면 뿌리가 검은색인 것은 질겨서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봄의 나물들은 알다시피 영양소들이 풍부해서 인삼보다 더 좋다는 말이 있듯이 냉이의 효능이 엄청나다. 비타민 A, C, B2, 베타카로틴, 콜린, 아연, 칼슘, 칼륨, 인, 철, 셀레늄, 무기질이 풍부해서 종합 비타민이라고 불러도 되는 수준인 것이다. 피로회복, 뇌 기능 향상, 해독 작용 및 췌장기능 향상, 면역성 증진, 눈의 피로 해소 등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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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료
- 양파 반개 138g, 새송이버섯 2개 100g, 대파 2조각 29g, 청양고추 2개 15g , 무 1조각 230g , 고추장, 된장, 보리새우, 홍게액젓, 멸치육수 750ml, 냉이 1팩 150g,
- 숟가락 기준으로 다진 마늘 0.5, 고추장 1, 된장 2, 홍게 액젓 2, 보리새우 1
봄내음 가득한 봄 냉이 된장국 만드는 법
1. 냉이는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서 한번 다듬어 주는 것이 좋다. 너무 굵은 뿌리는 칼로 반을 가리고, 누런 잎, 시든 잎들은 제거 후에 깨끗한 물로 씻어주면 된다.
✅ 검정뿌리는 잘라서 버려 주면 된다.
2. 냉이를 데칠 때에는 끓는 물에 천일염이나 소금을 한 숟가락 크게 한번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데쳐주면 된다.
✅ 왼쪽 사진의 냉이들이 숨이 죽는데 걸리느시간은 대략 2분 이하이다.
✅ 된장 굵을 끓이기 때문에 숨이 죽으면 건져서 깨끗하게 씻어주면 완성이다.
3. 양파와 무, 새송이 버섯은 채 썰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기로 해서 준비해 주면 된다.
✅ 멸치육수 750ml, 물 400ml, 무채 230g, 고추장 1, 된장 2를 넣고 육수를 우리면서 끓여주면 된다.
✅ 센불 3분, 약불 2분 (귀찮으면 중간불 5분)
4. 5분 뒤에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양파, 새송이버섯, 보리새우가루 1을 넣고 다시 끓여주면 된다.
✅ 이때 다진 마늘을 넣어도 되고, 냉이랑 같이 넣어 도 된다.
✅ 센불 3분
5. 냉이 된장국의 간은 홍게액젓 숟가락 기준으로 2 넣어주면 완성이다.
✅ 냉이를 넣고 센 불로 3분 끓이고서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마무리를 해주면 된다.
✅ 이때 팁은 데친 냉이로 끓은 부분의 냄비 안쪽을 닦아주면 설거지할 때도 편하다.
봄내음 가득한 냉이된장국이 완성되었다. 냉이 된장국에 무 채 썬 것을 넣었는데 두툼하게 썰어서 아삭하고 맛있는 무육수와 냉이된장국이 적절히 잘 섞여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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