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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1월이 회사에서 "강제 연차" 이어서 11월 초에는 휴무가 많게 됐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도 갈 수 도 있지만 가까운 제주도의 여행코스를 짜고 있습니다. 저는 즉흥적, 계획적 다 섞여있는 여행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예전에 제주도를 갔을 때는 진짜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하루의 날을 말씀드리자면 "카멜리아힐"-"윈드1947"-"사려니숲길" 으로 코스로 중간에 제주도 중문"보말칼국수", 또는 제주 김만복을 드시면 적당한 코스에 추가적으로 근처 해안도로나 해변 카페에 가셔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코스 추천
제가 오늘 알려드릴 곳은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윈드1947"입니다. 바로 이곳은 제주도 한라산 남쪽 풍경의 3만 평의 대규모 카트 테마 파크입니다. 아시아 최고 최장 길이의 코스를 보유한 제주 유일한 서킷형 레이싱 카트입니다. 또 서바이벌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비비탄 실내 서바이벌, 2층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장 운영.)
위치와 가격
제주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78-27(지번: 토평동 1799), 매일 10시 오픈 ~18시 30분 마감입니다. 가격은 슬림형(2회전) 1인용 20,000원, 2인용 30,000원, 기본형(3회전) 1인용 25,000원, 2인용 35,000원, 실속형(4회전) 1인용 30,000원, 2인용 40,000원으로 되어 있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가시는 것이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15% 할인)
윈드 1947 카트와 동백꽃 명소는 아무래도 다 같이 쓰는 "카트"이기 때문에 위생모와 헬멧을 썼고, 초반에는 조작법을 배웠습니다. 저희는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를 여행을 했는데 같이 "레이싱"을 즐겼습니다. 동생이랑 저는 스피드를 즐기듯이 엄청 밞았습니다. 아빠는 엄마를 챙기셔야 돼서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카트라이더를 즐긴 것 같습니다. 혼자, 또는 친구랑 여행을 조정이 쉽다보니깐 친구나, 다른 경재자들을 가면 게 추월해 주시면서 1등을 가볍게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희는 가족 단위다 보니 "저와 동생은 카트의 엑셀을 밞아 달렸고, 부모님들은 부드럽게 엑셀을 밞으면서 달렸습니다." 연인이랑 같이 가신다면 "경쟁 또는 커플로 카트"를 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동백꽃 개화시기는 일반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개화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이미 지난 11월부터 휴애리 동백 축제를 시작했을 만큼 동백꽃이 빨리 피기도 합니다.
윈드1947 숨은 명소 와 여행코스 추천
또 제주도 카멜리아 힐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지번:상창리 27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자연을 담은 동백 정원으로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입니다. 또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과 꽃 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드 1947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동백나무 꽃 밭이 있습니다. 바로 위드 1947 매표소 가는 길 옆에 작게 써져 있는 "동백 정원 가는 길" 이 있습니다. 윈드 1947에는 "레이싱 코스 위에 작은 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동백나무 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곳을 갈 수 있는 안내표 가 조그마하게 나와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본 동백나무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동백 정원이 넓게 나와있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고, 동백 정원에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동백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단풍시기, 꽃 축제 등이 진행되면 사람이 많아서 사람에 치이기도 하는데, 이곳은 한적해서 즐기기 좋은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여름에는 수국이 많이 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백꽃 꽃말 (CAMELLIA)
여라가 지 있습니다. 빨간색 동백꽃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 흰색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분홍색은 비밀스러운 사랑, 굳은 약속, 손을 놓지 않는다, 신중. 여러 가지 좋은 꽃말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또는 친구와 또는 연인과 함께 동백꽃을 보러 간다면 좋은 여행 중에 하나 일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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