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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린입니다. 10월도 어느덧 끝나가 이제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들 10월 한 달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10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블로그, 창업, 영업 등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 달이었습니다.

다들 직장 내에서 점심을 드시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종종 소화시킬 겸 걷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좋은 장소를 발견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광교 호수 공원 위치

광교호수공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20입니다. 주차장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26-1로 기본 2시간이 1000원입니다. (주차자리를 살펴보려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1000원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광교 호수 공원 소개

수원이 지닌 8(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의 곳곳을 연결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목적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 팔경: 널리 알려진 수원의 베어난 여덟 군데의 절경.

팔달산: 수원의 주산이자 혈처인 수원의 대표 상징.

사통팔달: 사방으로 통해있고 팔방으로 도달한다는 교통의 중심 수원.

둘레길은 보통 산의 둘레를 따라 일주하는 여행으로, 도보 여행이 일반적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수원의 둘레길은 수원시를 한 바퀴 돌면서 산과 물과 도심을 지나는 이색적인 길로 알려있습니다. 수원의 둘레길은 팔색길 중 하나로 광교산, 칠보산, 황구지천 등을 이어주는 길로 수원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그중에서도 영통 인근의 둘레길은 수원 동쪽의 끝자락으로 도심과 공원을 거쳐가게 되며, 단순히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과 문화, 역사와 함께 걸으며 수원을 느끼게 해주는 길입니다. 공원 내부에 절이 있는 독특한 느낌의 샛별공원은 깊은 산속의 절을 찾지 않아도 편안함을 주고, 청명산의 푸른 내음을 담아온 것 같은 인공폭포의 풍경과 물소리는 상쾌함을 한층 더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동식물이 오갈 수 있는 생태 연결통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우시장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효행길과 만나게 되는 수원의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원의 역사와 환경, 문화를 보고 느끼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햇볕 좋은 맑은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수원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교산: 고려 태조 왕건이 산에서 광채가 솟구치는 모습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 해서 광교산이라 이름을 붙였으며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수원시를 북에서 싸고 있는 형상을 한 수원시의 진산이라고 합니다.

칠보산 : 예로부터 8개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으나 어느 때인가 한 개의 보물이 없어져 칠보산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고 소나무 등 수림이 울창하다고 합니다.

총거리는 58.5km, 22시간 코스입니다. 광교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영통 가로수길, 원천리천, 황구지천, 칠보산, 왕송저수지, 지지대쉼터, 광교산, 광교호수 고원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걷기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둘레길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나무가 상당히 울창하게 되어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도심 속에 있는 둘레길은 정말 재미있는 요소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걷는 게 아무것도 아닌데 우리 현대인들은 일과 집을 반복하고 있어서 때로는 공원 같은 곳에서 걷는다면 기분전환과 건강을 둘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광교호수공원 근처에는 "광교 푸른 숲 도서관, 분수광장, 카페(케뷔와)가 있어서 운동이나 걷기, 나들이를 하시다가 지치시면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천 호수를 바라보면서 쉬는 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나한테 휴식을 주는 거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가을 단풍시기입니다. 1년에 한 번 오는 단풍구경 다들 준비하셔서 즐거운 단풍 구경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코로나가 종종 걸리는 사람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하셔서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기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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