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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서민들의 배를 뜨끈하게 채워주는 홍합탕 국물 한잔이면 몸도 마음도 뜨거워지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홍합입니다.
홍합은 산란기 이전 10월 말 ~ 2월 말까지이다. 이 시기의 홍합은 봄 산란기를 앞두고 많은 영양분과 살들이 오동통하게 올라있어서 양도 푸짐하게 즐 길 수 있다.
👉홍합 자체의 고소함과 단맛이 국물로 우러나와 감칠맛도 진해져서 겨울에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간단하고 빠르고 맛있는 홍합탕 끓이는 방법
홍합탕 재료: 홍합, 물,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청양고추, 양파, 대파 (취향 것)
👉양파 반 개 채썰기, 청양고추 2개 쏠쏠 썰기, 마늘 20g 1 숟가락, 후추, 소금 취향 것
1. 홍합 표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된다.
👉홍합끼리 껍데기를 부딪쳐가면서 비벼주면서 찬물로 빠르게 제거해 주면 된다.
👉홍합을 덜어내고 홍합 씻은 물이 깨끗하면 먹어도 된다는 신호이다.
2. 홍합의 옆 면을 보면 털 같은 부분이 있는데 이를 "족사"라고 한다. 이 부분을 제거해주면 먹기가 편하다.
👉홍합을 나중에 드실 분들은 그대로 냉장보관해서 사용하면 된다.
👉족사를 제거하면 홍합이 죽어버려서 바로 먹어야 된다.
3. 홍합탕의 물은 홍합이 물에 잠길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
👉문: 홍합이 언제 익어요?
👉답: 뚜껑이 다 열리면 익었다고 보면 된다.
4. 이제 양파 반개, 마늘 1 숟가락, 청양고추 2 개를 넣고 센 불로 계속 끓여주면 된다.
👉홍합이 완전히 입을 벌리면 간을 해줘야지 정확하다.
5. 홍합이 입을 벌리면 노란색 알맹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활짝 열리면 그때 간을 해주면 된다.
👉간은 숟가락 기준 소금 0.5, 후추 0.5를 넣어서 한 번 더 끓여주면 완성이다.
👉홍합탕에서 나오는 거품들을 제거해 주면 좀 더 맛있는 홍합탕을 즐 길 수 있다.
✔그냥 먹어도 되는 홍합탕은 나중에 칼국수면이나 수제비 반죽을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홍합탕을 즐 길 수 있다.
우리 집은 면만 넣고 끓이고 간은 오이고추 장아찌로 간을 한다. 이때 청양고추 장아찌면 환상적인 맛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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