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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과일이나 야채를 구매하시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우리 삶 속에서는 농약은 아주 가까이 있는 약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식자재가 농약을 몇 배, 몇천 배 희석해서 농작물 등을 기르기 때문입니다.
농약은 농작물의 생산량 증대, 병해충 방재, 노동력 절감, 품질향상을 위해 사용되며, 농약을 사용하는 경우 수확량이 30%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농약은 작물생육에 반드시 필요한 농자재입니다. 하지만 농약은 일부 잘못된 사용 때 문에 소비자들에게 불안하다는 선입견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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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잔류 농약이란?
농약을 수천 배로 희석하여 농산물에 살포해 비와 바람에 희석되기도 하고, 햇빛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살포된 농약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낮아지게 되는데 이 부분의 "극미량의 농약성분을 잔류농약"이라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토양 중 반감기(토양에 사용할 당시의 농도가 반으로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가 180일을 초과하는 농약은 등록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2. 잔류농약 제거 방법
잔류농약의 제거는 물, 식초물, 숯을 담근 물, 소금물, 베이킹소다, 녹차, 밀가루 등 에서 가능하며 방법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히려 식초나 소금물이 영양소 파괴를 가져올 있고, 대부분 물로 씻으면 제거되며 "일부 남아 있는 것도 가열하면 열에 의해 농약이 분해"되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잔류농약 제거 관련 논문
- 밀가루> 녹차> 식초> 수돗물> 베이킹소다 순으로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 밀가루 62.3%
- 녹차 60.6%
- 식초 54.7%
- 수돗물 54.5%
- 베이킹소다 53.5%
3. 과일 및 채소 잔류농약 세척 방법
1) 포도 : 포도송이 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됩니다.
2) 상추와 깻잎 :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됩니다.
✔✔(주름이나 잔털이 있어 다른 채소보다 더 오래 담가 두는 것이 좋습니다. )
3) 고추 :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으시면 됩니다.
4) 딸기 :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주세요. 초록 꼭지 부분은 잔류농약이 남아있기 쉽기 때문에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잘 물러서 곰팡이 방제 지를 뿌립니다.)
5) 사과 : 물에 씻거나 헝겊으로 닦아 주세요. 껍질째 드셔도 좋지만 꼭지 부분 또는 물렁한 부분은 잔류농약이 남아 있기 더 쉽기 때문에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파 : 하단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시든 잎과 함께 외피 한 장을 떼어내 버리고 물로 씻는 게 좋다.
✔✔( 흰 뿌리 부분과 초록 잎 부분을 가위나 칼로 잘라서 구멍 안까지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7) 양배추&배추 : 겉잎을 2 ~3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으면 잔류농약이 제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위 파일은 식약청에서 농약의 필요성, 그리고 잔류농약 제거로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정리 파일입니다.
물 세척 방법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잔류 농약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잔류농약을 지우는 방법이 있을 텐데 자기한테 맞는 방법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4. 껍질 요리할 때 잔류 농약 제거 방법
1. 흐르는 물에 귤을 씻어주면서 베이킹 소다 가루를 2숟가락 넣어서 1분 머물고 씻어줍니다.
2. 그리고 2차적으로 식초를 2숟가락 넣어서 1분 머물고 씻어줍니다.
✔✔귤껍질로 귤피차를 만들기 위해서 대략 물로 3번 정도 씻어줬습니다.
5. 농약의 잔류허용량
국내 유통 농산물 99.3% 농약잔류 허용기준에 적합합니다.
✔✔농산물에 농약이 남아 있어도 "껍질 벗기기, 씻기, 삶기, 데치기" 등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잔류농약에 제거, 또는 분해되어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농산물 중에 잔류하는 농약은 식품의 형태로 섭취되어 사람의 체내에 직접 흡수되어도 "농산물 중에 잔류하는 농약의 양은 극미량 수준(ppm, ㎎/㎏)"이므로 1~2회 섭취하더라도 급성 독성학적으로는 인체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아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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