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만드는 방법 제주무 동치미 국수 레시피 영양만점

이맘때 동치를 담그면 더운 여름에 알맞게 익은 동치미를 먹을 수 있다. 지금 동치미 담그는 무는 단단하고 달달한 제주무로 담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그중에 가장 맛있는 포인트가 매운맛이 덜 나는 제주무이기 때문에 제주무로 담그면 더욱 맛있다. 

 

그 밖에 우리가 먹는 동치미는 이색 국수말이, 밥반찬, 소화 안 될 때 국물을 마시면 소화가 잘되기도 하는 요리이다. 그 외에도 발효가 잘 된 동치미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소화를 개선할 수 있고 변비, 설사, 팽만감과 같은 소화문제에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성분들이 있다.

 

면역력 향상, 피부 건강 증진, 염증 감소 등 외에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동치미는 칼로리와 지방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 중에 하나이다. 동치미의 풍부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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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료

• 제주무 1.5개, 양파 1개, 생강 한줌, 통마늘 한 줌, 여수 돌산갓 4 뿌리, 뉴슈가, 꽃소금, 사이다 1캔 355ml
• 제주무 2.2kg, 양파 161g, 여수 돌산갓 132g, 마늘 48g, 생강 20g
• 생강과 통마늘은 얇게 편썰어서 다이소 육수팩에 넣고 숙성해 주면 된다.

 

제주 무 동치미 맛있게 담그는 방법 

 

 

1. 동치미의 핵심은 바로 무 손질이다. 너무 얇은 동치미는 식감이 없고, 너무 두꺼운 무는 익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가 중요하며, 무 껍질을 모두 제거 후에 "바둑판 모양" 처럼 썰어주면 된다.

✅가운데 무 손질 사진처럼 무를 얇게 바둑판 모양처럼 썰어주면 된다. 

✅왼쪽 사진처럼 일자로 무를 일정한 크기를 자르고 (1자), 이제 일정한 간격으로 (ㅡ자)로 잘라주면 된다.

 

 

2. 여수 돌산갓도 다음어 줘야 되는데, 누런 잎, 검정잎, 줄기가 검은색 점박이가 있다면 모두 제거해주고, 짤막하게 위 사진처럼 잘라주고, 양파는 약간 두툼하게 채 썰어주면 된다.

✅ 여수 돌산 갓을 넣으면 톡톡 쏘면서 시원한 동치미를 만들 수 있다.

 

 

 

3. 이제 물 3,000ml를 채워주고 숟가락 기준으로 꽃소금 4.5를 넣고, 뉴슈가는 0.5를 넣고 입자가 안보일 때까지 저어주면 된다.

✅ 꽃소금 1숟가락 25g으로 총 사용량 110g, 뉴슈가 0.5 숟가락 3g 넣어준다.

 

 

4. 가장 먼저 생강과 마늘을 다이소 육수용 팩에 넣어주고, 손질 된 무와 여수 돌산 갓을 넣어주면 된다.

✅ 이때 마늘과 생강을 갈아서 넣으면 육수가 지저분해 질 수 있어서 꼭 망에 넣는 것이 좋다.

✅ 동치미 국수말이 국수는 동치미 육수에 취향 것 설탕, 식초로 간을 맞춰주면 된다.

 

 

5. 이제 마지막으로 사이다 355ml를 모두 넣어주고 실온에서 2시간 ~ 4시간 또는 하루정도 숙성 후에 냉장 보관해서 천천히 익혀주면 맛있는 동치미를 먹을 수 있다. 

 

✅ 간은 어떻게 할까 ? 무를 먹었을 때 싱겁고, 국물은 짜고 달면 된다.

✅ 종갓집은 소금간을 세게 하고 짜면 몰타 먹는다고 한다.

✅ 동치미가 적당히 발효되고 숙성이 되면 "국물이 약간 흐려지고, 톡 쏘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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