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을 아욱은 맛있어서 방문 닫고 몰래 먹었을 만큼 그 맛과 향이 부드럽다고 전해져 있다. 또 아욱은 비타민 중 비타민 A의 함유량이 가장 높아 아욱 100g을 섭취할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60% 를 충족할 수 있어 눈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다.
또 아욱은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 비만, 숙변 제거에 효과적이며, 열로 인한 피부발진에 좋고, 술 마신 뒤에 해독 작용이 좋아 숙취에도 탁월하다. 또 아욱은 보관할 때 데치고 나서 물기를 꼭 짠 상태에서 밀봉이 잘되는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냉동실에 오랫동안 보관 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좋다.
요리재료
- 멸치육수 800ml,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1개, 팽이버섯 1팩, 아욱 1팩
- 보리새우가루, 된장, 고추장, 홍게액젓, 물 400ml
- 양파 105g, 청양고추 18g, 다진마늘 24g, 팽이버섯 123g, 아욱 345g
- 숟가락 기준 된장 2, 고추장 1, 홍기액젓 2, 보리새우 1
아욱 부드럽게 손질하는 법
1. 아욱 줄기는 억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껍질을 벗겨주는 것이 좋다. 끝 부분부터 줄기를 벗기면 오른쪽 사진처럼 벗길 수 있다.
✅ 부드러운 아욱을 멋기 위해서 줄기를 제거한다.
2. 손질 된 아욱은 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한번 씻은 상태에서 손으로 빡빡 문질러 주면 된다.
✅싱싱했던 아욱은 손으로 빡빡 주무르다 보면 숨이 죽으면서 부드러워진다.
구수한 아욱 된장국 끓이는 법
1. 멸치육수 817ml, 물 400ml 넣고 끓이고, 숟가락 기준으로 된장 2, 고추장 1, 다진 마늘 1 (24g)을 넣고 센 불로 끓여주면 된다.
✅된장국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 채썰기, 팽이버섯 잘게 뜯고, 아욱을 넣고 끓여주면 된다.
2. 다시 된장국이 끓기 시작하면 간을 해주면 된다.
✅숟가락 기준으로 보리새우 1, 홍게액젓 2를 넣고 넣고 끓여주면 된다.
3. 아욱이 생기 있는 초록색에서 진한 초록색으로 끓기 시작하면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끓여주면 완성이다.
✅뚜껑 닫고 5분 ~ 10분 끓여주면 된다.
✅이제 구수한 아욱 된장국이 완성이 됐다. 구수한 된장과 감칠맛을 올려주는 보리새우, 그리고 달달한 아욱 한몫을 더해 구수하고 갈치만 좋은 아욱 된장국이다. 집집마다 된장국의 레시피는 천차만별인데 아욱의 구수함 때문에 맛은 보장할 수 있다.
'요리와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라탕 재료 하이디라오 중국식으로 만드는 법 마라탕 레시피 (1) | 2023.03.24 |
---|---|
당근 김치 만드는 법 러시아 마르코프차 샐러드 영양성분 (0) | 2023.03.23 |
연근조림 아삭하게 만드는 법 손질 보관 데치는 레시피 (0) | 2023.03.21 |
돼지고기 간장 덮밥 만드는 방법 간단한 자취생 요리 (0) | 2023.03.20 |
고추장 찌개 돼지고기 듬뿍 넣고 만들기 감자 청양고추 레시피 (0) | 2023.03.19 |